- 경동맥 수술 환자 257명의 동맥경화 플라크를 분석
- 58.4%에서 폴리에틸렌(PE) 검출, 12.1%에서 PVC 검출
- 미세플라스틱 양성 환자: 심근경색/뇌졸중/사망 위험 4.5배
- 플라크 내 염증 마커 증가, 콜라겐 감소 (불안정 플라크)
🔬 동맥 속에서 플라스틱이?
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다고 합니다. 음식, 물, 공기를 통해. 하지만 이것이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불분명했습니다.
💡 이번 연구: 이탈리아 연구팀은 경동맥 협착으로 수술받은 환자 257명의 동맥경화 플라크(죽상반)를 분석했습니다. 놀랍게도 절반 이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습니다.
📊 무엇을 발견했나?
연구팀은 11종의 미세플라스틱을 검사했고, 두 종류가 검출되었습니다:
- 폴리에틸렌(PE): 비닐봉지, 포장재에 흔한 플라스틱. 150명(58.4%)에서 발견
- 폴리염화비닐(PVC): 파이프, 바닥재에 사용. 31명(12.1%)에서 발견
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니, 1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울퉁불퉁한 입자들이 대식세포(면역세포) 안과 플라크의 세포외 물질에 박혀 있었습니다.
💔 왜 위험한가?
34개월 추적 관찰 결과:
- 미세플라스틱 양성군: 20%가 심근경색, 뇌졸중, 또는 사망
- 미세플라스틱 음성군: 7.5%만 해당 사건 발생
🔥 염증 연결고리: 미세플라스틱이 있는 플라크에서 IL-18, IL-1β, TNF-α, IL-6 등 염증 물질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. 콜라겐은 감소했습니다. 이는 플라크가 불안정해져 파열되기 쉽다는 의미입니다.
⚠️ 주의사항
이 연구는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못합니다. 미세플라스틱이 직접 심장병을 유발하는지, 아니면 다른 요인(생활환경, 식습관 등)과 연관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.
하지만 연구진은 "미세플라스틱이 새로운 심혈관 위험 요인일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"고 강조합니다. 플라스틱 노출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공중보건적 의미가 큽니다.
Microplastics and Nanoplastics in Atheromas and Cardiovascular Events (IF: 158.5)
Marfella R et al. N Engl J Med. 2024 Mar 7
DOI: 10.1056/NEJMoa23098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