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Colossal Biosciences가 아시아코끼리 세포에 매머드 유전자를 삽입한 배아 생성 성공
- 추위 저항성, 작은 귀, 긴 털 등 매머드 특징을 가진 코끼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
- 2028년까지 인공 자궁에서 첫 "매머드-코끼리" 탄생 계획
-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북극 생태계 복원이 궁극적 목표
🦣 진짜 매머드가 돌아오나요?
정확히 말하면, 100% 매머드는 아닙니다. 연구팀의 계획은 아시아코끼리의 DNA에 매머드의 핵심 유전자 약 60개를 삽입해 "매머드와 유사한 코끼리"를 만드는 것입니다.
💡 비유하자면: 스마트폰에 새 앱 60개를 설치해서 완전히 다른 용도로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. 기본 하드웨어(코끼리 DNA)는 그대로지만, 핵심 기능(매머드 특징)을 추가하는 거죠.
삽입되는 유전자들은:
- 추위 저항성: 영하 50도에서도 버티는 능력
- 긴 털: 보온을 위한 두꺼운 털 성장
- 작은 귀: 열 손실 방지용 작은 귀
- 지방 대사: 극한 추위에서 에너지 효율적 사용
🌍 왜 매머드를 되살리려 하나요?
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. 연구팀은 기후 변화 대응을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.
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에는 매머드 시대의 풀밭이 잔디로 덮여 있었습니다. 매머드가 멸종한 후 이곳은 이끼와 관목으로 뒤덮였는데, 이 식생은 햇빛을 흡수해 영구동토층을 녹게 만듭니다.
충격적 사실: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그 안에 갇혀 있던 메탄과 CO2가 대기로 방출됩니다. 그 양은 현재 대기 중 탄소의 2배에 달합니다.
매머드가 돌아오면 나무를 쓰러뜨리고 눈을 밟아 다져 차가운 공기가 땅에 닿게 해줍니다. 이렇게 영구동토층을 보호하면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가설입니다.
⚠️ 윤리적 논쟁
물론 비판도 많습니다:
- "멸종 동물을 되살릴 권리가 인간에게 있는가?"
- "같은 돈으로 현재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게 낫지 않나?"
- "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동물이 자연에서 살아남을 수 있나?"
Colossal의 CEO 벤 램은 "매머드 복원에서 개발된 기술은 현재 멸종 위기 종 보존에도 적용될 것"이라며, "기술 개발과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"고 반박했습니다.
Reprogramming site-specific retrotransposon activity to new DNA sites (IF: 64.8)
Fell CW et al. Nature. 2025 Jun
PMID: 40205048 |
DOI
🏭 Colossal Biosciences 공식 사이트 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