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11년 병력의 1형 당뇨병 환자 (25세 여성)
- 자가 지방세포 → CiPSC(화학유도만능줄기세포) → 췌도세포 분화
- 복부 복직근 아래에 이식, 75일 만에 인슐린 독립
- 1년 추적: HbA1c 5%대 (정상), 혈당 범위 내 시간 98% 이상
💉 1형 당뇨병의 비극
1형 당뇨병은 면역계가 자신의 췌도 베타세포를 파괴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. 인슐린을 만들 수 없어 평생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야 합니다.
🏥 이 환자의 경우: 25세 여성, 11년 전 진단. 매일 인슐린 54단위 투여. 두 번의 간 이식, 한 번의 전체 췌장 이식(혈전으로 1년 만에 제거)을 받았습니다. 거부반응 고위험군(PRA 양성)으로 일반적인 이식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.
🧬 CiPSC란?
기존 iPS 세포는 유전자(야마나카 인자)를 넣어 역분화시켰습니다. CiPSC(Chemical induced PSC)는 화학물질만으로 같은 결과를 얻습니다.
- 유전자 삽입 없음 → 종양 위험 감소
- 대량 생산 가능, 표준화 용이
- 자가 세포 → 면역거부 없음
연구팀은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세포를 채취해 CiPSC로 만들고, 이를 인슐린 분비 췌도세포로 분화시켰습니다.
📍 새로운 이식 부위
기존 췌도 이식은 간문맥에 주입했지만, 이 방법은 세포 손실이 크고 모니터링이 어렵습니다.
💡 혁신: 연구팀은 복직근 아래 공간에 이식했습니다. 초음파로 쉽게 관찰 가능하고, 필요시 제거도 가능합니다. 최소 침습 주사로 약 150만 개의 췌도(IEQ)를 7군데에 나누어 주입했습니다.
📊 놀라운 결과
- 75일: 인슐린 완전 독립 (54단위 → 0단위)
- HbA1c: 7.57% → 5.37% (정상인 수준)
- C-peptide: 검출 불가 → 2,472 pmol/L (정상 분비)
- 혈당 범위 내 시간: 43% → 98% 이상
- 저혈당: 완전 소실 (이전 연 3회 심각한 저혈당)
- 종양: 1년 MRI, 종양 마커 모두 정상
⚠️ 한계점
현재까지 단 1명의 환자 결과입니다. 이 환자는 이미 간 이식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었기 때문에 추가 면역억제가 필요 없었습니다. 일반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하려면 면역억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.
하지만 자신의 세포로 당뇨병을 "완치"한 첫 번째 사례로, 재생의학의 새로운 이정표입니다.
Transplantation of chemically induced pluripotent stem-cell-derived islets under abdominal anterior rectus sheath in a type 1 diabetes patient (IF: 45.5)
Wang S et al. Cell. 2024 Oct 31
DOI: 10.1016/j.cell.2024.09.004